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24일 뉴스리뷰
■ 윤대통령, 사막의 다보스포럼서 '세일즈외교'
윤석열 대통령이 '사막의 다보스 포럼'이라 불리는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석해 "대한민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"라며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. 이 행사를 끝으로 사우디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.
■ 북한 주민 배 타고 귀순…군 포착 못 해
오늘 오전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내려와 속초 앞바다에서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. 군은 민간 어선이 신고할 때까지 이 선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소 럼피스킨병 인천·강원서도 확인…전국 확산
가축전염병인 '럼피스킨병' 확진 지역이 첫 사례가 나온 충남뿐 아니라 경기와 충북, 인천, 강원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확진 사례는 오늘 하루 10건이 추가돼 27건으로 늘었고, 현재까지 1,600여 마리의 소가 살처분됐습니다.
■ 한국노총 이어 민주노총도 회계공시 수용
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도 정부가 요구해온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. 앞서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, 회계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에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.
■ 가스공사 사장 "요금인상 필요…정부와 논의"
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"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"며 "정부와 요금 인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최 사장은 다만 한겨울은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만큼 요금 인상 문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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